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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덤을 세는 단위가 무엇인가요?
오늘은 무덤을 세는 단위에 대하여 말씀드립니다.
벌초닷컴에 벌초대행을 의뢰하시는 고객께서 산소 갯수 단위에 대해 어려움을 많으신 것 같습니다.
먼저 산소, 묘지, 무덤, 봉분, 묘소, 분묘 등 다양한 명칭이 있는데 이런 이유는 한자에 듯에 따라 다양하게 발생된 것 같습니다.
어떠한 명칭을 써도 틀리지 않은 표현이니 상관은 없습니다.
그렇다면 무덤을 세는 단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.
연필은 '자루'라는 갯수단위를 사용하고 12자루 한 묶음을 '다스' 묶음 단위로 사용하듯이 산소의 단위도 이와 비슷합니다.
산소는 기본적으로 '기', '장' , '상구' 라는 단위가 있습니다.
[예문] 그 산의 기슭에는 수십 기(基)의 봉분이 산재해 있다.
[예문] 무덤 한 장이 덩그렇게 자리 잡고 있었다.
[예문] 벌초할 산소가 두 상구였다.
하지만 '장'이란는 단위는 갯수의 의미보다는 넓이(면적)을 뜻 하는 단위로 산소의 정렬되어 있는 면적 단위로 쓰이곤 합니다.
위 예시 이미지처럼 열을 '장'으로 구분하고 산소는 '기' 또는 '상구'라는 단위를 사용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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